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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탑치과, 임플란트가 희망뉴스에 실렸습니다.
2011.06.02













희망뉴스 더 컬쳐
노년층 임플란트 시술 시간·회복 기간 줄여야
기사입력 20110531 090650
서울탑치과병원 첨단기기 이용해 임플란트 수술 1시간에 완성
출혈·통증 없어 노년층 환자에게 인기




#이복례(72) 할머니는 최근 입 안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 치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11년 째 사용해온 틀니가 문제였다. 틀니를 끼고 빼기를 반복하면서 발생한 염증이 점점 심해졌던 것. 병원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권했지만, 이 할머니는 수술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이 할머니는 “벌써 몇 년 전부터 자식들이 임플란트를 해 준다고 했지만 주변 할머니들이 몇 달씩 고생하는 걸 보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인체는 60세가 넘어가면 치아와 잇몸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틀니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널리 활용되어 왔으나 탈부착으로 인한 잇몸 손상, 음식물 찌꺼기로 인한 부패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기능과 미용 면에서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한 임플란트가 ‘제2의 치아’로 틀니를 대체하고 있지만, 고령 환자일수록 임플란트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탑치과병원(서초구 서초동 소재) 김현종 대표원장은 “고령 환자는 젊은 층에 비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장기간의 치료 기간을 버틸 체력이 떨어진다”며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당뇨·고혈압 등의 지병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노년 환자일수록 임플란트 시술시 합병증이나 치유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 발치, 인공뼈 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총 3~6개월이 소요되는데 고령층은 잇몸뼈가 상실되거나 부실한 경우가 많고 시술해야 할 치아 수도 많아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린다.

김현종 원장은 “이 기간 동안 수 차례 병원을 왕래해야 하고 음식물 섭취나 언어 사용에 불편함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고령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며 “치료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노인 임플란트 시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서울탑치과병원은 드림레이, 파스칼키트, 세렉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로 고령 환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세렉시스템은 3D 컴퓨터를 이용해 한 시간 안에 인공치아를 제적할 수 있는 장비로 임플란트 시술 당일부터 즉시 사용이 가능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 시간 안에 수술과 회복이 가능한 ‘서울탑치과 임플란트’는 고령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서울탑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시술 시 메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방울레이저만을 사용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 시술 후 환자의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잇몸 전체가 아닌 임플란트가 들어갈 2~3mm의 공간만을 이용해 골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임플란트 수술보다 훨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회복력이 떨어지는 고령 환자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도 충분한 상담을 거쳐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김현종 원장은 “고혈압 환자들은 오랜 수술이 혈압 상승과 쇼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드림레이나 파스칼키트 등 첨단 장비는 시술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탑치과병원은 최소 절개와 빠른 회복으로 세균 감염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저항력이 낮은 당뇨 환자들도 보다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환자 상태의 경중에 따라 시술 방식이나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김현종 원장은 “어르신들은 수술 자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시술 과정과 회복 기간을 꼼꼼히 따져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서초구 서초동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대표원장)

■ 김현종 원장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 △고려대 치의학 교실 구강외과 임상강사(20022006) / △고려대 치과학교실 구강외과 수련 / △대한 인공치아 골 유착학회 기획이사 / △세계 임플란트학회 ICOIKorea이사 / △미국 임플란트 학회 정회원 / △세계레이저 학회 Mast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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