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시 높은 수술 성공률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가혈 성장인자(PRF)’란 무엇일까요?!
이해하기 쉬운 일반적인 예시를 들자면,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기둥을 세울 땅의 양이 충분한지, 무르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도 임플란트의 기둥이 안정적으로 세워지려면 잇몸뼈의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시 치조골의 양이 적으면 잇몸뼈 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골 이식을 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첫째, 잇몸뼈가 잘 생길 수 있는 공간이 유지되는 것
둘째, 그 안에 잇몸뼈를 만들 수 있는 이식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혈액에 있는 세포들이 잇몸뼈를 만드는 세포로 잘 바뀌고 자랄 수 있는 성장인자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자가치아 골 이식재나 잇몸뼈가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인공뼈를 덮는 재료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뼈가 잘 자라게 하는 단백질도 합성이 가능해 임플란트 수술 시 좀 더 빠르게 잇몸뼈가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잇몸뼈가 이렇게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수술 후 잇몸뼈의 양과 질에 따라 임플란트가 씹는 힘을 견딜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가 뼈와 붙었다고 하더라도 약하게 붙거나 임플란트와 잇몸뼈의 접촉이 작게 일어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임플란트 주위에 잇몸뼈가 녹을 수 있고
염증이 생겨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거나 임플란트가 흔들려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임플란트 수술 시 임플란트 주위로는 최소한 1mm이상의 잇몸뼈가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일 잇몸뼈가 좁은 환자라면 임플란트 식립 후 뼈 이식을 통해 잇몸뼈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수치로는 1mm는 작은 수치지만, 한번 무너진 잇몸뼈를 모든 방향에서 인공적으로 다시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이런 경우에 가장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혈액을 채취해 혈액 안에 있는 성장인자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통상적으로 자가혈 성장인자(PRF)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야합니다.
채취한 혈액을 자가성장인자 추출을 위한 전용 원심분리기에서 약 10 ~ 12분간 초당 약 3000회 정도의 회전력으로 혈액을 네 층으로 분리시키는데요.
그 중 세번째 층에서 상처가 생겼을 때 빠르게 회복시켜줄 수 있는
성장인자인 피브리노겐(Fibrinogen) 트랜스폼정장인자 베타(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골 형성 단백질 등이 농축됩니다.
이렇게 채취된 성장인자는 골 이식재와 섞어 골 이식에 이용되는데요.
성장인자는 염증에 저항하고 안정된 골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 가루 형태로 돼있는 골 이식재들이 잘 뭉쳐져서 수술 후 빠져나가거나 부피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 수술결과를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탑치과에서는 Sticky Bone이라는 골이식재를 이용해서 신생골의 재생효과를 더욱 높여주고 있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성장인자는 자기의 혈액에서 채취하는 성장인자라고 해서 자가혈 성장인자(자가혈 PRF)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치과뿐 아니라 피부의 주름을 줄여주고 탄력을 높이는 분야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가혈 성장인자(PRF)는 혈액에 약품을 섞거나 하지 않고 순전히 자신의 혈액만을 사용해 원심 분리하기 때문에 안전하답니다.
이 덕분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나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물론 수술 전 채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가혈 성장인자는 임플란트가 보다 오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서울탑치과도 임플란트 수술 시 높은 수술 성공률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가혈 성장인자(PRF)와 Sticky Bone골이식재로 잇몸뼈의 재생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서울탑치과로 전화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
☎ 02-588-2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