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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직접 보면서 수술하는 투시임플란트, 부작용 위험도 낮아
2015.04.27
직접 보면서 수술하는 투시임플란트, 부작용 위험도 낮아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는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한 두개씩 빠지게 마련이다. 특히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크게 높아지며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후로는 치아치료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치과치료 중 환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가격도 고가이지만, 여러개를 이식하거나 뼈이식까지 동반할 경우 통증에 대한 부담도 크다. 게다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임플란트 수술 환자 10명 중 2명이 신경손상, 감각이상, 염증 보철물 탈락이나 파손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부작용과 통증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투시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임플란트는 해부학적 구조를 직접 볼 수 없고, 시술 의사의 감각과 경험, 기술에 의존해야 했다. 그렇다보니 수술 시 신경손상의 위험이 존재하고, 다른 치아와 구조물에 손상을 줄 가능성도 있었다. 또한 정밀하게 진단하고 수술계획을 수립하더라도 수술 단계에서 위치나 방향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다.
투시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서초 서울탑치과병원에 따르면, 투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수술 전용 투시장치인 아이스코프를 활용해 치조골의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 투시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이 진행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경손상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임플란트를 심는 각도와 위치특성, 교합력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대로 정확하게 이식할 수 있다. 아울러 수술시간도 단축되고 수술 부위를 최소로 절개할 수 있어서 출혈과 통증 역시 크게 줄어든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은 “아무리 경험이 풍부한 의사라도, 매번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스코프를 통한 투시임플란트로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투시임플란트는 정확성과 안전성이 가장 큰 장점이고, 환자들의 시술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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