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참을 수 없는 사랑니 통증, 어떻게 발치할까?
2015.05.26
참을 수 없는 사랑니 통증, 어떻게 발치할까?
사랑을 아는 18세 이후부터 자란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은 제3대 구치. 하지만 사랑니가 충치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사랑니를 발치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 주로 거칠고 딱딱한 음식을 먹던 인류는 턱이 크고 튼튼해야 잘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랑니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인류의 진화와 발전이 이뤄지면서 식습관이 달라지고 턱이 덜 발달하게 됐다. 턱이 좁아짐에 따라 가장 나중에 생기는 사랑니는 기울어지거나 매복된 상태로 자라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렇게 삐뚤게 자란 사랑니는 양치질이 쉽지 않고, 음식 등 이물질이 끼이기 쉬워 충치와 염증을 유발한다.
사랑니가 정상적인 위치에 잘 나왔다면 이는 빼지 않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자가치아이식술에 사랑니를 이용하는 방법과 임플란트나 잇몸수술 시 사랑니를 이용한 자가치아뼈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니로 인해 구취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라면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른 치아까지 충치가 옮겨갈 수 있고, 사랑니 염증으로 인해 통증도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니를 무턱대고 아무 치과에서나 뽑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를 비롯한 치아 아래에는 수많은 신경이 존재하고, 발치과정에서 이를 잘못 건드릴 경우 출혈과 감각이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에 따르면 사랑니 발치는 잇몸을 자르지 않고 수술없이 빼는 방법과 사랑니를 덮고 있는 잇몸을 절제하고 발치하는 방법, 사랑니가 뼈 속에 있어 사랑니와 뼈를 잘라서 발치하는 방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세 번째 방법의 경우 발치 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치과에서는 꺼리는 경향이 크고, 대학병원에서는 몇 개월 이상 대기를 해야만 발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사랑니만을 전문적으로 발치하는 치과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의 경우는 수면진정요법과 자가 농축 성장인자를 사용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의 김현종 병원장은 "사랑니발치는 임신이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피해야 하고, 발치 후에는 음주나 과격한 운동,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복된 사랑니나 삐뚤게 자란 사랑니는 전문의의 정교한 스킬이 필요하므로,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서 발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터넷마케팅팀
과거에 주로 거칠고 딱딱한 음식을 먹던 인류는 턱이 크고 튼튼해야 잘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랑니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인류의 진화와 발전이 이뤄지면서 식습관이 달라지고 턱이 덜 발달하게 됐다. 턱이 좁아짐에 따라 가장 나중에 생기는 사랑니는 기울어지거나 매복된 상태로 자라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렇게 삐뚤게 자란 사랑니는 양치질이 쉽지 않고, 음식 등 이물질이 끼이기 쉬워 충치와 염증을 유발한다.
사랑니가 정상적인 위치에 잘 나왔다면 이는 빼지 않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자가치아이식술에 사랑니를 이용하는 방법과 임플란트나 잇몸수술 시 사랑니를 이용한 자가치아뼈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니로 인해 구취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라면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른 치아까지 충치가 옮겨갈 수 있고, 사랑니 염증으로 인해 통증도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니를 무턱대고 아무 치과에서나 뽑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를 비롯한 치아 아래에는 수많은 신경이 존재하고, 발치과정에서 이를 잘못 건드릴 경우 출혈과 감각이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에 따르면 사랑니 발치는 잇몸을 자르지 않고 수술없이 빼는 방법과 사랑니를 덮고 있는 잇몸을 절제하고 발치하는 방법, 사랑니가 뼈 속에 있어 사랑니와 뼈를 잘라서 발치하는 방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세 번째 방법의 경우 발치 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치과에서는 꺼리는 경향이 크고, 대학병원에서는 몇 개월 이상 대기를 해야만 발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사랑니만을 전문적으로 발치하는 치과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의 경우는 수면진정요법과 자가 농축 성장인자를 사용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탑치과병원의 김현종 병원장은 "사랑니발치는 임신이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피해야 하고, 발치 후에는 음주나 과격한 운동,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복된 사랑니나 삐뚤게 자란 사랑니는 전문의의 정교한 스킬이 필요하므로,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서 발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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