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아카데미(회장 김현종)가 오는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임플란트학과 스터디그룹인 General Implant Research Center(GIRC)와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을 이용한 치과치료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교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오전 강연은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이 ‘Digital Surgical Guide를 이용한 難 Case 극복’을 연제로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이대경(이철규이대경치과) 원장이 ‘제작과 유지가 쉬운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시오다 마코도(GIRC JAPAN) 교수가 ‘Digital Approach for Implant Diagnosis’를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노우에 가츠히코(GIRC JAPAN) 원장이 ‘Computer Guided Surgery’, 윤홍철(베스트덴치과) 원장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조기 진단과 환자 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오경아(플로렌치과) 원장이 ‘TScan & JVA 진단 장비’, 손동석(대구가톨릭대학교 치과) 교수가 ‘자가치아 뼈로 만드는 Sticky Bone의 이해와 사용’을 강의한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뉴밀레니엄 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현종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지견들이 다뤄져 다양한 치료 기술, 방법, 개념 등이 소개 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3342815)으로 하면 된다<관련인터뷰 참고>.

김진경 기자  jink@ddsnews.co.kr